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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천리마-1형 발사체 인양 성공..발사체 2단 추정 표면엔 '천마' 글자 - [핫이슈PLAY] MBC뉴스 20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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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군이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의 잔해 일부를 인양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 저녁 8시 50분쯤 '북한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며 "인양된 물체는 추후 국방과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양된 잔해물은 길이 12미터·직경 2.5미터로 '천리마-1형'의 2단부로 추정되며, 원통형 잔해 표면에는 '천마'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1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체인 '천리마-1형'에 실어 발사했는데, 발사체 일부가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백킬로미터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이후 군 당국은 북한의 위성 발사 1시간 반 만에 로켓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인양하는 데에 성공했고, 심해 잠수사와 구조함, 항공기 등을 투입해 어제까지 추가 인양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천리마 #인양 #잔해 #우주발사체 #MBC

북, 발사체 '천리마 1형' 보름 만에 인양…"한미 공동조사"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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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 앵커멘트 】 우리 군이 북한이 지난달 31일 쏘아 올리려다 실패해 서해에 추락한 위성 발사체 잔해를 보름 만에 인양했습니다. 미국과 함께 잔해물에 대한 조사를 들어갈 예정인데, 북한의 우주 발사 기술 정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거대한 원통 모양의 물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원통의 겉면에는 '천마'라는 단어도 명확히 적혀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북한이 쏘아 올린 천리마-1형 2단부로 추정되는 발사체 잔해물입니다. 어젯밤 9시쯤 우리 군은 이 발사체 인양에 성공했습니다. 작전 시작 보름만입니다. ▶ 스탠딩 : 신재우 / 기자 - "발사체는 인양되면서 상단부 일부가 잘리고 외관에 스크래치가 난 것을 제외하면 원형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우리 군은 발사체 인양을 위해 수심 75m 아래에 비스듬히 묻힌 발사체의 상단부와 하단부에 고리를 걸고 와이어와 장력 로프를 설치했습니다. 이후 수심 10m까지 끌어올린 뒤, 더 심하게 기울어진 발사체의 평행을 맞추기 위해 다시 보강 와이어를 설치한 뒤 최종 인양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정종구 / 해군 화력참모처장 - "인양하는 데에 제한 사항이 발생하였으나 다수의 인양 방법과 이러한 것들을 검토를 통해서 시도를 하였습니다." 당초 인양 작업은 사흘 정도 걸릴 것으로 보였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가 좋지 않아 잠수사들이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 신경준 / SSU 심해잠수사 - "시야가 너무 안 좋아서 앞으로 봤을 때 제 손바닥만 보일 정도의 시야였습니다. 손의 감각만으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한미 양국은 이 발사체 잔해에 대한 공동 기술정보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우리 군은 아직 찾지 못한 광명성 1호를 비롯해 1·3단 추진체를 서해 상에서 수색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실패한 위성 발사 장면도 공개…북한의 의도는? / SBS / 1분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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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23

이례적으로 발사 실패를 빠르게 인정한 북한이 이번엔 실패한 발사 장면을 공개해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립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로켓 '천리마 1형'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몸체보다 상단부가 뭉툭한 형태로, 미사일 탄두가 아닌 위성이 탑재됐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발사 장소도 기존의 서해 위성 발사장과는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조성된 발사장으로 추정됩니다. 실패한 발사 장면의 사진까지 공개한 북한의 의도, 그만큼 정찰 위성 발사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여주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도 담화를 통해 "군사정찰위성이 머지않아 우주 궤도에 정확히 진입해 임무 수행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빠른 실패 인정과 사진 공개는 북한 주민은 볼 수 없는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서만 공개됐습니다.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뉴스영상 #북한 #발사체 #정찰위성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선명한 '천마'‥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 (2023.06.16/12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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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인 어젯밤 거의 온전한 형태로 인양됐습니다. 군은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이 잔해를 정밀 분석하는 한편 추가 잔해물 탐색 작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시 사고…빠른 기간 내 2차 발사” / KBS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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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3

북한이 오늘 오전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사고로 서해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빠른 기간 내에 부분 시험들을 거쳐 2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양민철 기자, 북한 발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이 오늘 오전 6시 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 운반 로켓인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천리마-1형'은 정상비행 중 1계단 분리 후 2계단 발동기, 즉 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인해 추진력을 상실해서 서해에 추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 천리마-1형에 도입된 신형 엔진 체계의 믿음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고, 사용된 연료의 특성이 불안정한데 사고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국가우주개발국은 엄중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 해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서, 가능한 빠른 기간 내 2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여동용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군사정찰위성 #정찰위성

🔴[MBN LIVE] 언론에 공개된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 /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어젯밤 서해서 인양…발사 15일만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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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우리 군은 6월 15일 오후 8시 50분께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며 “인양된 물체는 추후 국방과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양한 잔해는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부로 추정되며 직경 2.5m, 길이 15m에 달한다. 원통형 잔해 표면에는 ‘천마’라는 글자와 함께 하늘을 나는 말의 모습을 형상화한 마크가 확인됐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현장영상]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순간 영상 공개!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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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23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21일 군사정찰위성 '천리마 1호' 발사 순간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발사체가 화염을 뿜으며 솟아오르는 모습을 박진감 넘치는 음악을 이용해 편집한 건데요. 단 분리 모습이나 위성사진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정찰위성 #천리마1호 #북한 #채널A #채널A #현장영상

[1분 헤드라인] 북한 “천리마-1형, 서해 추락”…군, 일부 물체 수거 등 / KBS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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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3

북 “천리마-1형, 서해 추락”…군, 일부 물체 수거 북한이 오늘 아침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천리마-1형' 발사체를 발사했지만,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어청도 인근 공해상에서 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들을 수거해 분석 중입니다. NSC 긴급 개최…일, 오키나와에 한때 대피령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통령실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북한이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규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때 오키나와에 대피령을 내렸고 미국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서울 경계경보’ 문자 오발송…네이버 접속 장애 이런 가운데 서울 지역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됐다는 문자가 잘못 발송돼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의 모바일 버전은 트래픽 폭증으로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시찰단 활동 결과 발표…“오염수 농도 자료 확보” 5박 6일 간 일본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했던 정부 시찰단이 오늘 주요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시찰단은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한 주요 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방사성핵종제거설비를 거치기 전후 오염수 농도 자료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헤드라인 #주요뉴스 #북한

지구 한 바퀴에 '1시간 반'…북한이 오늘 공개한 영상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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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23

〈앵커〉 북한이 쏜 군사정찰위성은 궤도에 진입한 이후 현재까지는 정상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성 추적 사이트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우리 정부는 북한이 러시아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어서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찰위성을 탑재한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이 화염을 내뿜으며 솟아오릅니다. 발사 성공을 선언한 북한이 오늘(23일) 공개한 영상입니다. 정찰위성 만리경 1호는 미국 NORAD, 즉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에 5만 8천400번으로 등록됐습니다. 이 등록번호를 위성 추적 사이트에 입력하면 비행 정보와 현재 위치 등이 실시간 표출됩니다. 고도는 우리 군이 예측했던 대로 약 500km대이고, 비행 속도는 초속 7km대, 즉 음속의 20배 이상입니다. [장영근/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시간이 흘러가면서 궤도가 불안정해질 수도 있어요. 그러면 출력기를 가동해서 원하는 궤도로 계속 이제 조정을 할 겁니다. 현재 상황으로 보면 안정한 궤도에서 운영이 될 거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세로 방향으로 1바퀴 도는 데 1시간 반쯤 걸리는데, 한반도 통과 시점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밤 10시부터 1시간입니다. 한반도를 지날 때 지상과 통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때 위성사진 등 정보와 명령 송수신이 원활한지 한미 정보당국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 재방문 주기 동안 통신하는 것, 그다음에 위성의 모습을 포착 이런 것들을 종합하면 앞으로 며칠 정도 있어야 위성체의 정상적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차 발사 실패 뒤 89일 만에 정찰 위성을 궤도에 올린 데는 러시아의 도움이 큰 것으로 우리 정부는 판단했습니다. [유상범/국민의힘 정보위 간사 : 발사체의 성공은 러시아의 도움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국정원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축하 사진에도 러시아 기술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찍혔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다음 주 초쯤 정찰위성의 정상 가동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이용한, 영상편집 : 김진원) ☞더 자세한 정보 🤍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8뉴스 #북한 #정찰위성 #러시아 #정부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2·3단 엔진 붙어 있을 가능성 커"…천리마 1형 잔해가 밝힐 비밀은?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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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023

【 앵커멘트 】 북한이 공개한 천리마 1형 발사 순간 모습을 분석한 결과, 대륙 간 탄도 미사일에 들어간 엔진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우리 군이 발사체 잔해를 서해에서 인양하고 있는데, 북한 미사일이 품은 대부분의 비밀을 풀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북한이 공개한 천리마 1형 발사 순간 사진입니다. 1단 엔진 화염 색깔을 토대로, 전문가들은 대륙 간 탄도미사일 '화성-15형'에 들어간 백두산 엔진 2개를 묶어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리마 1형 전체 길이는 30m로 추정되는데, 1단 엔진이 8m, 2단 엔진이 7m, 3단 엔진은 4~5m 정도입니다. 비행 궤도는 누리호와 달리정찰위성이 주로 사용하는 경사궤도를 선택했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장영근 / 한국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과 교수 - "왼쪽으로 퀵턴(급하게 방향 전환)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한반도나 괌이나 이런 곳은 다 (위도) ±50도 내에 있잖아요. 여기는 (정찰위성이)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거죠." 현재 우리 군이 인양하는 발사체 잔해 길이가 15m에 달해 2단과 3단 추진체가 붙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이창진 /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 "위성도 있을 거고 다 있을 거예요. 떨어지면서 (2단 엔진과 3단 엔진이) 분리될 수 있겠지만, 분리되더라도 다 근처에 있으니까 건져낼 수 있겠죠." 게다가 연소가 안 된 연료까지 가득 찬 상태로, 부품도 대부분 온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사체 잔해 인양을 마치는 대로, 북한 미사일 기술에 대한 비밀을 대부분 풀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방효충 /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교수 - "엔진의 출력이라든지, 전반적인 통신 시스템이나 소재나 이런 것들을 뭘 쓰였는지 확인하다 보면 많은 부분을 정보를 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과거 광명성과 은하 3호 로켓 잔해를 거둬들여 외국에서 유입된 부품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대북 수출이 금지된 부품을 조달해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victory5🤍mbn.co.kr] 영상편집 : 박찬규 #MBN #뉴스7 #유승오기자 #누리호 #천리마1형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북, 정찰위성 발사 '성공' 주장…"궤도에 정확히 진입"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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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23

〈앵커〉 북한은 정찰위성을 발사한 지 3시간여 만에 이번 발사가 성공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도 발사장면을 지켜봤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정찰위성을 발사한 지 3시간여 만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이번 발사가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2일) 새벽 내놓은 보도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번 발사도 지난 1·2차 발사 때처럼 동창리의 신형 발사장에서 이뤄졌습니다. 중앙통신은 '천리마-1형' 로켓이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 뒤 705초 만인 어젯밤 10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도 현지에서 발사를 참관했는데, 정면에서 찍힌 사진에는 흰머리가 난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로 전쟁준비태세를 확고히 제고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수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계획을 당중앙위 전원회의에 제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에 열릴 것으로 보이는 당 전원회의에서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세부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김준희) ☞더 자세한 정보 🤍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북한 #정찰위성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軍, 잔해물 일부 인양...北 고도화된 ICBM 기술 베일 벗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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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03
31.05.2023

軍, 北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 일부 잔해 인양 인양 부품, 연료통 혹은 1∼2단 연결 부위 추정 추락 수심 70m∼80m, 핵심부품 수거 여부 관심 [앵커] 북한의 우주발사체가 추락한 직후 군이 곧바로 수거에 나서 잔해 일부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잔해에 대해서도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수색과 인양이 완료되는 대로 정밀 분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군이 인양한 뒤 공개한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 일부 잔해입니다. '천리마-1형'이 레이더에서 사라진 직후 수거에 나섰는데,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습니다. 연료통 혹은 1-2단 로켓 연결부위로 추정되는데, 나머지 잔해는 추락 당시의 충격으로 상당 부분 파손된 상태에서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수중 무인탐사기 등을 동원해 잔해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당 수역은 수심 70-80m로, 핵심부품 인양에 성공할 경우 북한의 발사체 기술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우 /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발견된 동체만으로도 연료 탑재량과 연료 종류를 알 수 있고, 엔진까지 회수한다면 북한의 ICBM 능력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은 광명성 3-4호를 실어 발사했던 지난 2012년에 이어 2016년에도 연료통 등 일부 발사체 부품을 인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16년에 인양한 위성보호 덮개, 페어링에서는 위성 보호장치 대신 화약 폭발 흔적이 발견되면서 당시 발사체는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아닌 장거리 미사일 개발용이라는 단서를 얻기도 했습니다. 또 조사 결과 2012년 발사체와 2016년 발사체가 거의 같았던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의 명칭을 '은하'가 아닌 '천리마-1형'으로, 위성은 '광명성'이 아닌 '만리경-1호'라고 밝혔는데, 잔해물을 분석하면 기술 개발 속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군은 추가 수색과 인양이 완료되는 대로 부품 잔해를 국방과학연구소 등으로 보내 정밀 감식에 나설 계획입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늘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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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3

이 영상은 해외 분석사이트 등에서 추적한 북한의 신형 우주발사체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당초 '은하-X'로 알려졌던 신형 발사체의 정식 명칭은 '천리마-1형'이라고 발표. 소형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발사 후 2단 점화 실패로 서해상에 추락.

북한 발사 실패 15일 만에 잔해 인양..."기술 수준·성능 등 확인 예정" (현장영상)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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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우리 군이 어젯(15일)밤 '북한 주장 우주 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인양된 발사체에는 하늘을 나는 말의 모습을 형상화한 마크와 함께 '천마'라는 글씨가 선명히 보였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운반 로켓 '천리마 1형'을 발사했습니다. 그러나 1단 추진체 분리 뒤 2단 엔진 점화에 실패하며 전북 군산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우리 군은 발사체를 발견한 뒤 인양을 시도했습니다. 인양 과정 중 발사체의 무거운 중량 탓에 인양 장비에서 이탈하며 발사체가 바다 아래로 가라앉아, 군 당국은 지난 3일부터 심해 잠수사들을 투입해 수중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빠른 유속과 좁은 수중 시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발사 15일 만에 잔해 인양에 성공했습니다. 인양된 발사체는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부로 추정됩니다. 군은 잔해를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이송하고 기술 수준과 성능, 외국 부품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추가 잔해물 탐색을 위한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더 자세한 정보 🤍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천리마1형 #북한주장우주발사체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누리호 vs 천리마 남북한 위성발사 우주기술 [김팀장의 북한확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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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00
08.06.2023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한 지 6일 만인 2023년 5월 31일 북한도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실패했다. 북한은 이례적으로 빠르게 발사 실패를 인정하고 사진까지 공개했는데 북한은 발사체 이름을 천리마 1형이라고 부르고 탑재한 정찰위성을 만리경 1호라 불렀다. 과거 북한이 관측위성이라며 쏘아올린 것에 광명성 몇호 하는 식으로 이름을 붙였던 것과 달리 정찰위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듯 멀리서도 다 본다는 의미로 만리경이라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발사체 천리마는 누리호와 마찬가지로 3단으로 구성돼 있지만 사용하는 연료는 다른데 비대칭디메틸히드라진과 사산화 이질소를 쓴다고 한다. 화력이 좋은 대신 독성이 강하고 쉽게 폭발해서 다루기 까다로운 연료로 알려져 있다. 김여정은 북한의 위성발사가 규탄받아야 한다면 수천개의 위성을 쏘아올린 미국 등 다른 나라도 규탄받아야 한다며 조속히 2차 발사를 하겠다고 예고했는데 북한의 위성발사체 천리마와 우리 누리호를 비교해 본다. #북한정찰위성 #태양동기궤도 #여명황혼궤도 #천리마1형 #만리경1호 #동창리위성발사장 #극궤도 #천리마운동 #광명성 #스페이스클럽 #스페이스X #2단추진체 #국제해사기구 #사전통보 #태양전지판 #우주발사체

김정은 참관 속에 '기습 발사'…정부, 9·19 효력 일부 정지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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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23

〈앵커〉 북한이 예고했던 기간보다 조금 빠른 어젯밤(21일) 군사정찰위성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올해 2차례 발사에 실패했던 북한은 이번에는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고, 우리 군도 위성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을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고, 우리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가운데 일부 조항의 효력을 오늘 낮부터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윤나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42분,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을 실은 북한 신형 로켓이 발사됐습니다. 발사 12분 만에 위성이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북한은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 : 신형 위성 운반 로켓 천리마 1형은 예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정상 비행하여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습니다.] 현장에서 발사를 지켜본 김정은 총비서는 작업자들과 환호했고,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빠른 기간 내에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가 입수한 강원도 화천의 천문관측소 영상에는 북한이 발사한 로켓에서 1단 추진체가 분리돼 스스로 폭파되고, 위성을 실은 로켓이 계속 올라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변용익/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교수 : 지난 2번 실패했을 때 서해 바다에서 건졌잖아요. (한국이) 나름 분석을 하니까 그걸 신경 쓰는 것 같아요. 폭파를 하면 잔해를 건질 수가 없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문 중인 영국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위성 발사는 감시 정찰 능력 강화와 ICBM 성능 향상 목적으로 핵미사일 위협을 실행에 옮기는 조치"라며 대응 조치 추진을 지시했습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윤 대통령은) 적법 절차에 따른 대응 조치를 취할 것과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덕수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군사분계선 주변에서 정찰기 등의 비행을 금지한 9·19 남북군사합의 1조 3항의 효력을 오늘 낮 3시부터 정지시켰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국가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자, 지극히 정당한 조치입니다.] 정부는 북한의 향후 행동에 따라 아직 유효한 9·19 군사합의 조항에 대한 추가 조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조춘동, 영상편집 : 김진원) ☞더 자세한 정보 🤍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 기사 모아보기 🤍 #SBS뉴스 #8뉴스 #북한 #군사정찰위성 #정찰위성 #대통령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북한, '실패한' 위성 발사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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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23

북한이 지난달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의 발사 장면을 1일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했다. 이 로켓은 엔진 고장으로 서해에 추락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발사 후 2시간 30여분 만에 실패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 : 연합뉴스 #북한 #위성 #로켓

[단독] 북한 정찰위성 ‘만리경 1호’ 추정 물체 추가인양 성공 / KBS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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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023

우리 군이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에 탑재됐던 위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만약 이 물체가 북한 군사정찰위성이라 주장한 '만리경 1호'가 맞다면, 북한의 정찰 감시 능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용준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리포트] 군 당국이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에 탑재됐던 '위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해군은 지난주, 서해 공해상 일대에서 만리경 1호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물체는 지난달 31일 발사체가 추락한 직후 군이 설정한 중점 탐색구역 일대에서 인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물체는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위성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이 물체를 인양한 직후 곧바로 헬기를 통해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로 옮겼습니다. 군 관계자는 "인양한 잔해물은 한미가 공동으로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새로 인양된 이 물체가 천리마 1형에 탑재된 만리경 1호가 맞다면, 북한의 감시정찰 수준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앞서 지난 15일 오후 8시 50분쯤 직경 2.5m, 길이 15m의 천리마 1형 2단 추진부 잔해를 인양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인양한 동체 내부에는 엔진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발사체는 추락 당시 180여 개 조각으로 흩어져 군 당국은 서해 공해상 일대에 가로 50여km, 세로 140여km의 중점 탐색구역을 설정해 잔해물 추가인양을 위한 탐색 작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정찰위성 #우주발사체

"간발의 차이로 한국이 수거...북한, 매우 당혹스러운 상황" [Y녹취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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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30
16.06.2023

■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리 입장에서는 북한의 기술을 분석하는 데 있어서 1단, 2단, 3단 중에 2단을 우리가 확보했다는 건 매우 중요한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양욱) 충분히 의미를 갖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의 발사체로 알려진 천리마 1호. 사실은 화성-15형 ICBM 엔진을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1단 부분에 관해서는 우리가 사진이라든가 기타 정보를 통해서 일부 구체적인 정보를 확보를 했는데 2단에 관한 정보는 저희가 그동안 확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약에 확보하게 된다면 소위 북한 ICBM의 2단에 해당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것을 활용하는지, 어떤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굉장히 소중한 기회가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만약에 3단을 우리가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마는 3단까지 확보하게 되면 그게 더 가능성이 커지는 겁니까? ◆양욱) 그렇죠. 3단까지 확보하면 마지막 단까지, ICBM의 3단까지 북한이 어떻게 추진을 해 나가는지 북한 ICBM 전체의 역량을 판단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만에 하나 그 부분에 위성까지 제대로 탑재가 되어 있다고 한다면 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군사정찰위성의 능력이 어떤 정도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이게 이런 정도의, 2단을 통째로 우리가 확보하는 정도로 북한 ICBM 기술을 분석할 수 있는 이런 단서를 얻은 건 이번이 처음인 거죠? ◆양욱) 그렇죠. 북한 ICBM에 관한 정확한 잔해나 이런 것들을 그동안 동해 지역에서 확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주 온전한 형태로, 조각이 아니라 아예 통째로, 그대로 된 발사체의 2단 부분을 확보했다라고 하는 것은 이건 엄청난 성과라고 볼 수가 있고요. 물론 이것이 ICBM하고 모양이 다르지 않느냐라고 말씀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는 화성-15의 추진체를 거의 그대로 활용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결국 기술을 확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우주발사체라고 하지만 사실상 미사일과 똑같고 거기에 예컨대 핵폭탄을 실으면 핵미사일이 되는 것이고 위성을 실어놓으면 위성발사체다, 주장하는 거니까요. 그러면 여기에 부품이 어떤 게 쓰였고 그 어떤 부품들이 어디에서 들어왔고 이런 걸 우리가 알 수 있게 되겠군요? ◆양욱) 굉장히 그것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다음 북한이 이런 미사일을 생산할 때 일부 부품들 같은 경우는 이거는 국제금수에서 확보하기 어려울 텐데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소스를 파악할 수 있는 굉장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게 자신들은 이름을 천리마라고 불렀었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잔해 2단에는 천마라고 쓰여 있거든요. 이걸 어떤 의미로 보셨습니까? ◆양욱) 사실 이 부분은 누가 봐도 의아한 부분일 수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같은 발사체인 같은 맞는데, 혹은 어떤 일부 부속 부품을 그렇게 지칭을 한 것인지, 혹은 애초에 천마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됐다가 북한이 이를 천리마라고 이름을 바꿔서 발표를 한 것인지, 이 부분은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금 제가 당장 어떻다라고 말씀드리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앵커)... (중략)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 잔해 낙하과정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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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023

북한이 공개한 '천리마-1' 로켓의 발사 사진을 토대로 크기, 중량, 궤적을 추정했습니다. 시뮬레이션 영상은 KSP게임에 실제지구 모드와 연료량, 유사한 엔진을 대입하여 제작. #북한 #우주발사체 #정찰위성

[단독] 인양해 보니 "2단 엔진이 없다"…어디로 사라졌나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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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18
16.06.2023

〈앵커〉 그런데 이번에 인양된 잔해에는 북한 발사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이 없었던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바다에 추락하는 과정에서 어딘가로 떨어져 나간 걸로 보이는데, 우리와 미국은 합동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 내용은, 김아영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달 31일 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은 화성 15형과 17형 ICBM에 썼던 백두 엔진을 장착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그래서 한미 군 당국은 천리마 1형 잔해에 엔진이 있다면 북한 백두 엔진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정부 고위 소식통은 SBS에 "2단 추진체 잔해에 엔진이 들어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며 "현재까지 엔진을 못 찾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2단 추진체가 낙하하거나 바다와 부딪히는 충격으로 하단부에 있던 엔진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군이 2단 추진체 전체가 아니라, 2단 추진체의 상단을 인양했다고 발표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군은 발견된 추진체 하단 쪽이 노출되지 않도록 천으로 가렸는데 일부라도 엔진 부품이 남아 있다면 제한적이나마 성능을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이춘근/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 (가려진 부분에) 엔진 구성품이 일부 남아 있을 수 있는데 노즐은 아마 떨어져 나간 것 같고요. 엔진 펌프 배관 일부가 남아 있으면 상당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겠죠.] 한미는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이송한 동체에 해외 첨단 부품이 사용됐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북 제재를 뚫고 미사일 부품 밀반입이 이뤄졌는지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또 동체 내부 조사를 통해서는 연료탱크와 산화제 탱크의 크기와 용량, 첨가제 종류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김진원) - 〈앵커〉 리포트 전해드린 김아영 기자와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Q. 엔진 추가 확보 가능성은? [김아영 기자 : 오늘(16일) 평택 현장에서 군 당국이 언론 브리핑을 했는데요. '잔해물 탐색 및 인양 작전 중간 경과'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북한 발사체는 공중에서 폭발한 후에 180여 개로 분해가 돼서 서해로 떨어졌거든요. 군은 향후 발사체 주요 구성품을 확보하는 노력 계속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만리경, 북한의 이른바 군사정찰 위성도 아직은 발견하지 못한 상태이고요. 엔진이 인근 뻘에 묻혀 있을 가능성도 여전히 있기 때문에 추가 수색, 물론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Q. 북한 전원회의 한다더니 잠잠? [김아영 기자 : 북한이 원래 이달 상순까지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서 상순은 15일까지를 의미하는데요. 오늘 16일이죠. 회의 개최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통상 하루 뒤면 관련 내용을  보도하는데요. 매체에 실리지 않은 건 어제 회의가 열리지 않았을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 중요한 회의를 예정대로 열지 못하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또 당초 군사 정찰 위성 발사 성공을 바탕으로 해서 상반기 과업을 평가하려던 방침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Q. 한미일 안보실장 공동성명 발표? [김아영 기자 : 북한이 어제 단거리 미사일을 쏠 때 한미일 안보 실장들 마침 회의를 위해서 모두 일본에 머물고 있었거든요. 안보실장 공동명의로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통상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한미일 외교당국의 북핵 수석대표가 대표가 메시지를 내왔는데요. 평소보다는 높은 수위로 대응을 한 겁니다. 미국은 또 별도로 독자 제재도 발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공전하다 보니까 이렇게 3국이 각자 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형태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 ☞[남북 관계와 한반도 정세] 기사 모아보기 🤍 ☞[SBS 단독보도] 기사 모아보기 🤍 #SBS단독보도 #우주발사체 #합동조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천마' 적힌 북한 발사체 2단부 공개…엔진·연료통 잔존 추정/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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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28
16.06.2023

'천마' 적힌 북한 발사체 2단부 공개…엔진·연료통 잔존 추정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우리 군은 6월 15일 오후 8시 50분께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한 잔해는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부로 추정되며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됐고, 길이 12m, 직경 2.3m(상단부), 2.8m(하단부) 규모입니다. 잔해 표면에는 '천마'라는 글자와 함께 하늘을 나는 말의 모습을 형상화한 마크가 확인됐습니다. 2단부 동체 속에는 엔진과 연료통, 산화제통이 그대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런 구성품들이 동체 속에서 온전할 경우 북한의 로켓 핵심기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 수색 성과도 있었는데요. 합참은 지난 5일 서해상에서 추진체 잔해물 일부로 추정되는 직경 2∼3m '훌라후프 모양' 고리를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천리마 1형에 탑재했다고 주장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비롯해 1·3단부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군은 잔해를 평택 2함대 사령부로 이송했으며,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은 발사체 2단부에 대한 공동 기술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합동참모본부 제공 #연합뉴스 #북한 #우주발사체 #인양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북, '실패' 위성 발사 장면 공개…동창리 새 발사장 추정 / JTBC 상암동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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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23

북한이 어제(31일) 실패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발사장에서 발사된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이 화염을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발사체 상단부는 몸체보다 직경이 두꺼운 뭉툭한 형태로, 탄두가 아닌 위성이 탑재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발사체의 화염은 최소 두 줄기가 식별돼 여러 엔진을 결합한 형태라는 점이 포착됐습니다. 발사 장소는 기존의 서해위성발사장과는 확연히 달라, 북한이 최근 기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3㎞ 정도 떨어진 바닷가에 조성한 새 발사장으로 추정됩니다. ▶ 기사 전문 🤍 ▶ 시리즈 더 보기 🤍 #군사정찰위성 #조선중앙통신 #발사장면 #상암동클라스 #유미혜기자 본방 후 유튜브에서 앵커들과 더 가까이!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 (APP)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 제보하기 🤍 방송사 : JTBC (🤍)

북한 TV, 정찰위성 발사 영상 공개…김정은 웃으며 '만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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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023

북한 TV, 정찰위성 발사 영상 공개…김정은 웃으며 '만세' 북한 조선중앙TV가 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운반 로켓 '천리마 1형'이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여러 각도로 촬영돼 담겼습니다.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켓 개발을 총괄하는 김정식 노동당 부부장과 함께 웃는 사진, 관계자들의 환호에 김 위원장이 두 팔을 높이 들어 '만세'를 부르며 화답하는 사진도 새로 공개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정찰위성 #조선중앙TV #김정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북한, 실패 하루 만에 발사 공개‥군 "모레쯤 로켓 2단 인양" (2023.06.01/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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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23

북한이 발사에 실패한 정찰위성 로켓 '천리마-1형'의 사진을 하루 만에 공개했습니다. 미사일이 아닌 정찰 위성을 발사했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정찰위성 #천리마1형

북한 “정찰위성 발사 성공…궤도에 정확히 진입” / KBS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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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23

북한은 정찰위성이 궤도에 정확히 진입해 성공적으로 발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들은 발사 장면과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 참관 모습 등을 공개하면서 추가 정찰위성 발사 계획도 수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어젯밤 10시 42분 28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탑재하여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정찰위성이 "예정된 비행 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하여 발사 후 11분 45초만인 밤 10시 54분 13초에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정식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과 함께 현지에서 정찰위성 발사를 참관했습니다.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전쟁억제력을 제고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간부와 과학자, 기술자를 축하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가 합법적 권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정찰위성 발사는 자위권 강화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 권리이며 공화국 무력의 전쟁준비태세를 확고히 제고하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이 수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 발사할 계획을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 제출하게 된다고 밝혀, 올 연말 추가적인 정찰위성 발사의 세부 계획 등이 수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혜림입니다. 영상편집:송화인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위성발사 #김정은

[특보] 북한 정찰 위성 올해 두차례 발사…‘모두 실패’ / KBS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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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23

북한이 지난 5월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발사했지만, 서해에 추락하면서 위성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북한은 8월에 2차 발사에 나섰지만 또 실패했는데요, 지난 정찰위성 발사 과정을 김빛이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우리 군 탐지 자산에 탐지된 북한 발사체는 새벽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남쪽을 향해 발사돼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지났습니다. 하지만 발사체는 얼마 되지 않아 전라북도 어청도 서쪽 200km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일본이 밝힌 북한 발사체의 비행 시간은 단 6분이었습니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발사였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공식 확인했습니다.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천리마 1형' 운반 로켓에 탑재해 발사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단 로켓 엔진 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서해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발사 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사용한 연료의 불안전한 특성을 사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후, 지난 8월 북한은 1차 발사 이후 85일 만에 2차 발사에 나섰지만 결과는 또 실패였습니다. 8월 24일 새벽 3시 50분쯤 동창리의 새 발사장에서 쏜 우주발사체가 탐지됐고,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33km 떨어진 지점을 지나 남쪽으로 날아갔습니다. 2시간 반쯤 뒤 북한은 관영 매체를 통해 3단 비행 중 비상폭발체계에 오류가 생겨 "실패했다"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군은 3단 비행 중 문제가 생겼다는 북한 주장과 달리 2단 비행도 비정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2012년 4월, 지구 관측 위성이라고 주장한 '광명성 3호' 발사에 실패했을 때, '궤도 진입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발사 직후 발표한 바 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정찰위성 #미사일 #발사

북 “정찰위성 만리경1호 추락”…“빠른 시간 내 2차 발사” / KBS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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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3

예고한 대로 오늘 오전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1호를 발사했지만, 비정상적으로 비행한 끝에 서해에 추락했습니다. 북한은 발사 과정에서 나타난 결함을 분석해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2차 발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양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 군 탐지 자산에 북한 발사체가 포착된 것은 오전 6시 29분.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남쪽을 향해 발사돼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지났습니다. 하지만 발사체는 얼마 되지 않아 전라북도 어청도 서쪽 200km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일본이 밝힌 북한 발사체의 비행 시간은 단 6분이었습니다. 2시간 30분 뒤 북한은 군사정찰위성 발사였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공식 확인했습니다. 발사 시각은 6시 27분, 장소는 서해위성발사장이었습니다.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했고, 정상비행하다 1단이 분리된 뒤 2단 로켓 엔진 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서해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스스로 발사 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 사용한 연료의 불안정한 특성을 사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대변인은 "해당 과학자와 기술자,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원인 해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우주개발국은 결함을 밝히고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찾겠다면서 여러 가지 부분 시험을 거쳐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2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북한 목표는) 6월 초순까지 정찰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고 그것을 치적으로 삼아서 당 전원회의에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체제 결속을 이끌고..."] 국가정보원은 만리경 1호가 길이 1.3m, 무게 300kg, 해상도 1m급의 소형 관측 위성이며, 김정은 위원장이 발사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양민철입니다. 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지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정찰위성 #김정은

군,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 2개 인양…2단 추진체 상단부 등 추정 / KBS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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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우리 군이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2개를 서해 공해상에서 인양했습니다. 인양된 잔해는 평택 2함대로 옮겨졌고, 한미 군 당국이 공동으로 정밀 분석할 예정입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합동참모본부는 어젯밤 서해 공해 상에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인 천리마 1형 잔해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된 잔해는 3단으로 구성된 발사체 중 2단 추진체의 상단부로 추정된다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길이는 12m, 직경은 2.5m이며, 표면에는 '천마'라는 글자와 날개가 달린 말의 형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군은 추진체 잔해물 일부로 추정되는 직경 2미터 이상의 O형 모양의 고리 부품도 다른 장소에서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200km 떨어진 공해상에서 잔해를 발견한 뒤 보름 만에 성공한 인양 작전에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우리 군은 잔해가 가라앉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공기주머니를 달았지만 무거운 중량 등의 이유로 수심 75m 밑바닥까지 가라앉았습니다. 이후 군은 3천5백 톤 급 수상함 구조함인 통영함과 광양함, 3천2백 톤급 잠수함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심해 잠수사까지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유속이 빠르고 시야도 50cm에 불과해, 인양을 위한 와이어를 설치하는 초기 작전이 가장 까다로왔습니다. 군은 인양된 잔해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로 옮겼고 잔해에 대한 정밀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정밀 분석은 한미 군 당국과 로켓·미사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화면제공:합동참모본부/영상편집:이형주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잔해인양 #우주발사체

북한, 정찰위성 3차 발사…북 "궤도에 정확히 진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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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23

북한, 정찰위성 3차 발사…북 "궤도에 정확히 진입" [앵커] 북한이 어제(21일) 밤 3차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예고한 기간보다 앞당겨 기습 발사했는데, 북한은 발사 약 3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은정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재발사에 실패한지 89일 만에 3차 군사 정찰위성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1일 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발사해 백령도 및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 통과한 '북 주장 군사정찰위성'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오는 22일 0시부터 30일 자정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예고한 기간보다 앞당겨 '기습 발사'를 한 겁니다. 발사 원점으로 추정되는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좋지 않은 기상 여건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북한 매체는 정찰위성 발사 약 3시간 만에 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해 발사후 705초 만인 22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달째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발사를 직접 참관했다고도 전했습니다. 북한의 발표가 사실이라면 올해 5월과 8월 연거푸 실패를 겪은 뒤 3번째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한 겁니다. 앞서 2차례 발사는 모두 정찰위성을 탑재한 운반 로켓의 추진체 고장이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이를 개선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빠른 기간 안에 수 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조만간 정찰위성을 또 쏘아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위성 발사 예고 이후 해상에 이지스 구축함을 배치해 발사체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습니다. 만약 낙하물이 수거되면 북한의 기술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은정입니다. (ask🤍yna.co.kr)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천리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동체에 '천마' 글자 뚜렷…북 발사체 잔해 보름만에 인양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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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습니다. #연합뉴스 #북한미사일 #천마 #잔해 #인양 #합동참모본부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 연합뉴스 페이스북→ 🤍 ◆ 연합뉴스 인스타→ 🤍

북한 ‘만리경 1호’ 추정 물체 인양…기술 수준 드러날까? / KBS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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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023

우리 군이 북한 천리마 1형의 2단 동체를 인양한 지 한 주 만에 위성 만리경 1호로 추정되는 물체도 인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미 군 당국은 정밀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천리마-1형 발사 2주 전 북한이 공개한 군사정찰 위성입니다. 길이 1.3미터, 무게는 300kg에 초보적 정찰만이 가능한 소형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으로 추정됐습니다. 북한은 이 위성을 만리경 1호라고 부르며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만리경 1호 추정 물체를 우리 군이 지난주 인양한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발사 실패 이후 우리 군이 설정한 '중점 탐색구역', 즉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약 240여km 지점, 서해 공해상에서 였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지만 위성으로 추정할만한 형태를 유지한 상태로 인양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실물을 공개했던 2단 추진체와 달리 위성 추정 물체를 비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이밖에도 잔해 여러 개를 추가로 인양했고 곧바로 국방과학연구소로 옮겨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관련 작전과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양한 잔해물은 한미가 공동으로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라 진짜 위성 탑재 여부, 위성 기술 수준 등을 평가할 핵심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욱/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광학 장비가 어느정도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을지, 그렇게 해서 촬영한 데이터를 얼마만큼 보낼 수 있을지 파악함으로써 어느정도 수준까지 전략적 표적을 탐지하고 식별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는..."] 만리경 1호로 판명된다면, 북한의 천리마 1형은 '위성 명목의 탄도미사일'이었다는 국가안전보장회의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영상편집:최찬종/그래픽:강민수 ▣ KBS 기사 원문보기 :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 이메일 : kbs1234🤍kbs.co.kr #북한 #북한위성 #만리경1호

군,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성공…북, 탄도미사일 발사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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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41
16.06.2023

군, 북한 발사체 잔해 인양 성공…북, 탄도미사일 발사 [전화연결 :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우리 군이 서해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인양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추락 15일 만인데요. 해당 잔해물이 평택기지로 옮겨지면 한미는 곧바로 공동 조사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관련 내용 전문가와 전화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나와계시죠. [질문 1] 서해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잔해물이 마침내 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2주가 넘는 작전 끝에 인양에 성공한 건데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건가요? 해상 날씨와 잠수 요원들의 피로도가 최우선 고려사항이었겠죠? [질문 2] 군이 이번에 올린 잔해물은 발사체의 어느 부위에 해당하는 건가요? [질문 2-1] 군은 북한의 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탑재된 발사체 3단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전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인데요. 3단부를 찾는 작업은 더 어렵지 않을까요? [질문 3] 인양한 잔해물은 오늘 오후 평택해군 기지로 옮겨져 한미 양국이 공동 조사를 하게 되는데요. 어떤 내용을 조사하게 되는 건가요? 조사를 해 봐야겠지만 북한의 발사체 기술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 4] 북한이 우리 군이 건져 올린 잔해물을 반환해 달라고 할 수 있는지, 만약 한다고 해도 반환 의무는 없는 것 아닌가요? [질문 5] 우리 군이 잔해물 인양 작업을 하는 인근 공해상에 중국 군함들의 정찰활동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만약 중국이 먼저 북한 위성체 잔해물을 획득했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질문 6] 한편, 북한은 지난달 31일 정찰위성 탑재 우주발사체를 쐈지만, 서해에 추락해 실패했고, 예고 기한인 지난 11일 내 재발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못한 건지, 안 한 건지 확인이 안 되고 있는데요. 재발사 시점,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6-1] 북한의 위성 제작 기술 수준을 미뭐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술적인 보완을 하는데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7] 위성 발사는 아니더라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등 다른 도발을 가능성은 상존한다고 전문가들이 지적을 해 왔는데요 어제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는 어떤 의미로 보시는지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북한 미사일 개발을 위한 부품 구매 및 조달에 관여한 북한인 2명을 제재했습니다. 역시 자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외국산 탄도미사일 관련 부품을 해외조달 네트워크를 통해 어떻게든 구하려고 한다는 걸로 보면 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자막뉴스] 이런 수준이었나…인양한 '北 발사체' 분석 결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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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023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우주발사체 등 잔해물 탐색과 인양 작전을 오늘부로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전을 통해 북한 우주 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 부분을 인양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군은 건져 올린 발사체와 위성체를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정찰위성으로서 기능하기 위해선 0.5m급 해상도와 송출 체계까지 완성도 있게 구현해야 하는 데 북한의 위성체는 이를 구현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군 당국은 우주 발사체 잔해물을 수거해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ADD에서 정밀 분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감시전력을 운용해 북한의 우주 발사체가 발사된 순간부터 추적을 벌여왔습니다. 발사 실패 이후에는 잔해물 낙하구역을 설정하고, 해군 함정,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을 투입해 36일간 탐색·인양작전을 수행했습니다. 군은 어려운 작전환경 속에서도 잔해물 다수를 인양해 우수한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31일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위성 '만리경 1호'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을 쏘아 올렸습니다. 하지만 발사체는 1단 분리 후 2단 전화에 실패해 전북 군산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군은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지 약 1시간 반 만에 낙하 해상에서 친리마 1형의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발견했습니다. 지난달 15일에는 천리마 1형의 3단 가운데 최대 직경 2.8m, 길이 12m 2단부를 인양했고, 다른 주요 잔해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취재기자 : 임성재 자막뉴스 : 이선 #북한발사체 #우주발사체 #발사체인양 #김정은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잔해 공개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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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름 만에 건져올린 '천리마' 잔해‥북한 기술력 확인될까? (2023.06.16/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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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지난달 북한이 발사했다 서해에 추락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 일부를 우리 군이 보름 만에 물속에서 건져 올렸습니다. 로켓의 몸통 부분인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데요. 국방과학연구소는 미국과 함께 정밀 분석에 나설 예정입니다. 🤍 #북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軍 "잔해물 인양 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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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5.2023

[앵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탑재했을 것으로 보이는 우주 발사체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군은 기존 낙하 예고지점에 못 미쳐 비정상적으로 추락한 북한 발사체의 잔해물을 인양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앵커] 군이 파악한 북한의 발사체 관련 정보와 인양 작업 진척도 등 전해주시죠. [기자] 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29분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 1발은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발사체가 백령도 서쪽 먼바다 상공을 통과해 어청도 서방 200여 km 해상에 비정상적 비행으로 낙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사체에는 북한이 그동안 준비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군은 오전 8시 5분쯤 서해 추락지점에서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식별해 인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1단 로켓 낙하지점을 충남 대천항에서 먼 서쪽 공해 상, 위성 덮개 낙하지점을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먼 해상 등으로 지목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단 로켓 낙하지점으로는 필리핀 루손섬 동방 해상이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군 레이더에서는 발사체가 예고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사라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가 과거보다 빠른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발사체가 고체연료 기반인지 등은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북한도 우주 발사체 발사 실패를 빠르게 인정했죠? [기자] 네, 북한도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를 빠르게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인을 분석한 뒤 빠른 기간 안에 2차 발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예정됐던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 운반 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천리마-1형'이 정상 비행 중 1단 분리 뒤 2단 발동기, 즉 엔진의 시동 비정상으로 추진력을 상실하면서 서해 상에 추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천리마-1'형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제2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과거 사례로 비추어 봤을 때 단시간에 2차 발사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쏘아 올린 건 2016년 2월 이후 7년 만인데요. 1998년 8월 1차 발사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모두 7차례 위성 탑재 발사체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1번지이슈] '천마' 새긴 북 발사체 인양…ICBM 기술 베일 벗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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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1번지이슈] '천마' 새긴 북 발사체 인양…ICBM 기술 베일 벗나 [출연 :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 우리 군이 어젯밤 북한이 우주 발사체라고 주장하는 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우리 군은 미국과 함께 북한의 발사체 기술을 파악하기 위한 공동 조사를 하게 됩니다. 인양 성공 소식이 들리기 직전 북한은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관련 내용 장영근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미사일센터장과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우리 군이 서해에 추락한 북한의 우주발사체의 잔해를 인양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발사체를 식별한 뒤 보름 만에 인양에 성공한 건데요. 인양이 오래 걸린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교수님도 인양된 잔해 보셨을 텐데요. 인양된 부분은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으로 추정됩니다? [질문 3] 엔진과 연료통, 산화제통이 그 안에 들어있을까요? [질문 4] 인양된 잔해를 통해 2단 엔진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면 화성-15형·화성-17형 등 화성 계열 ICBM의 실제 사거리 등도 파악할 수 있을까요? [질문 5] 인양에 성공한 발사체의 동체에 '천마'라는 두 글자가 한글로 적혀 있는데요. 북한의 보도에서는 이 발사체에 '천리마'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습니까? [질문 6] 잔해물은 경기 평택 제2함대사령부로 옮겨졌죠. 한·미 군사분석 기술요원들이 정밀 공동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북한의 발사체 기술력 실체가 드러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7] 우리 군은 북한의 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탑재된 발사체 3단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전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인데요. 인양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북한이 1차 발사 실패 직후 문제점을 빨리 수정하고 재발사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북한의 발사체 일부를 인양한 것이, 북한의 재발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질문 9] 우주발사체를 쏜 지 15일 만에,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63일 만입니다. 북한이 어제 평양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고 있죠? [질문 10] 미국 해군의 핵잠수함이 6년 만에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미 해군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인 미시건함이 과거엔 핵탄도미사일을 장착하고 다녔던 잠수함이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북 "2차 군사정찰위성 실패…10월, 3차 발사 단행"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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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23

〈앵커〉 북한이 오늘(24일) 새벽 군사정찰위성을 다시 발사했는데, 우리 군은 실패로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1차 발사에 실패한 지 85일 만에 다시 쏜 건데요, 북한도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3시 50분,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가 1발이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장소는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이고, 발사 방향은 남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합참은 군사정찰위성이 탑재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는 발사 후에 이어도 서쪽 공해를 통과했지만 최종적으로 실패로 끝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도 발사 두 시간여 만에 2차 군사정찰위성이 실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의 1단계와 2단계는 모두 정상비행했지만, 3단계 비행 중 비상폭발 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은 해당 사고의 원인이 단계별 발동기들의 믿음성과 체계상 큰 문제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10월에 3차 정찰 위성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만약 북한의 발표 내용이 사실이라면, 로켓 추진체 문제로 실패한 게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이른 시일 내에 3차 발사를 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발사는 지난 5월 31일, 북한이 '천리마 1형'을 발사해 실패한 지 85일 만입니다. 지난 5월 1차 발사 때는 발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북 군산 어청도 서쪽 200여 km 해상에 추락했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발사체가 일본 열도를 넘어 태평양을 향해 날아갔고, 오키나와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더 자세한 정보 🤍 #SBS뉴스 #군사정찰위성 #북한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뉴스추적] 인양 늦어진 이유는? / 어떤 분석 시작하나 / 천리마와 천마 / 북한 추가 발사는 언제쯤? / 미 핵잠 입항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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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023

【 앵커멘트 】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추정 잔해가 서해에 떨어진 후 보름 만에 인양이 된 건데요. 당초 예상보다 인양이 오래 걸린 이유, 인양한 우주 발사체로 분석 가능한 사항 등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방부 출입하는 김태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 질문1 】 군은 북한이 쏘아 올린 발사체가 추락한 당일 인양을 시도했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 기자 】 네, 인양 시도 과정에서 2단 추진체로 추정되는 원통형 물체가 다시 가라 앉았기 때문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해상 상황과 날씨변화, 군 요원들의 피로도 등을 모두 고려해 인양 작업을 실시해야 했습니다. 발사체가 가라앉은 수심이 75m로 매우 깊고, 조류가 강하고, 시야도 50cm밖에 되지 않아 인양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발사체 잔해물이 원통형인데 표면이 미끄러워 결박해 올리는 게 쉽지 않은 측면도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성원 / 해난구조전대장 - "총 인양은 4차에 걸쳐 시도하였으며, 1차 시도는 수중 환경 및 잔해물 하부의 와이어를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 질문2 】 그렇다면 인양된 발사체로 어떤 걸 알 수 있습니까? 【 기자 】 인양한 물체는 국방과학연구소로 이송해 한미가 정밀 분석할 예정인데요. 전문가들은 2단 추진체에 엔진과 연료, 산화제가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면, 전반적인 미사일의 성능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분석을 통해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발사 실패의 이유를 알 수도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장영근 / 한국항공대 교수 - "연료하고 산화제의 조성비를 우리가 분석해보면 로켓의 성능을 어느 정도 다 예측을 할 수 있습니다. " 다만, 군은 오늘 발사체 공개 현장에서 인양된 발사체에 엔진이 들어 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함구했습니다. 【 질문3 】 그런데 인양 물체에 적힌 이름이 북한이 얘기했던 것과 다른데요? 【 기자 】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체를 '천리마 1형'이라고 했는데, 막상 건져보니 '천마'라는 이름이 써 있었습니다. 또, 인양된 잔해 표면에는 하늘을 나는 말의 모습을 형상화한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 부분을 분석해봐야겠다고 했는데요. 추측을 해보면 인공위성 발사체를 '천리마 1형'이라고 하고, 2단 추진체 이름을 '천마'라고 명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질문4 】 인공위성 북한 추가 발사는 언제쯤 할까요? 【 기자 】 당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됩니다. 북한은 발사체를 쏜 후 이례적으로 발사 실패를 공개하고 "2단계 로켓 엔진의 시동 이상으로 서해에 추락했다"고 했는데요. 그러면서, "결함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과학·기술적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 여러가지 시험을 거쳐서 가급적 빠른 시간 내 2차 발사를 단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의도와 달리, 엔진 문제 등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어 당장 이번 달 안에 추가 발사를 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 질문5 】 이런 상황에서 오늘 미국 핵추진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했다고요. 【 기자 】 네 오늘 미국 해군의 오하이오급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 미시건함이 부산에 왔습니다.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은 토마호크 미사일 154발을 탑재할 수 있는 강력한 재래식 무기 플랫폼인데요.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이 한국에 온 건 6년 만입니다. 해군은 이번 미시건함 입항에 대해 "전략 자산을 더 자주 정례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워싱턴 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미시간함 방한을 계기로 한미 해군은 연합 특수전훈련을 진행할 예정인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연합 대응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 앵커 】 네, 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 김태희 기자였습니다. [kim.taehee🤍mbn.co.kr]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 MBN 페이스북 🤍 MBN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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